꿈과 미래로 안내하는 나침반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는 지속 가능한 미래를 이끌어갈 주역들이 재능을 발굴하고 꿈을 찾아 책임감 있는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BMW 코리아 및 딜러사 임직원의 재능기부로 이루어지는 ‘자동차 산업 특화 직무 강연’을 통해 많은 학생들이 직무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진로에 대한 흥미를 느낄 수 있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여가는 9월의 어느 날,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가 경기자동차과학고등학교를 찾았습니다. 자동차를 좋아하는 1~2학년 학생들의 열기로 다시 한여름이 돌아온 것 같은 착각마저 하게 만들었습니다. 강연자의 열정과 자동차를 좋아하는 학생들의 뜨거운 관심으로 후끈했던 현장으로 안내합니다.
(한독 모터스
분당 서비스 센터)
강연 내용
이번 직무 강연은 ‘10년 차 BMW 테크니션 스토리’라는 주제로 이루어졌습니다. Service Advisor, Technician, Non Technician으로 나누어 세분화된 업무와 필요한 역량에 대해 알려주는 시간이었습니다. 특히 어떤 일을 하는지에 대한 간단한 정보뿐만 아니라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궁금해하는 관련 자격증이나 지원 방법에 대해 상세하게 공유했기 때문에 관련 직무를 희망하는 학생들의 궁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주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김성윤 테크니션
제가 처음 취업할 당시 BMW 브랜드나 테크니션 직무에 대해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어요. 그런 갈증을 학생들에게 해소시켜 주고자 많이 노력했습니다. 테크니션이라는 꿈을 가지고 준비하는 친구들에게 직접 이 직무를 소개할 수 있고 학생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이번 특강이 저에게 더욱 뜻깊었습니다. 또, 준비하면서 제 커리어를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최유민 학생
현장에 대한 지식이나 면접에 대한 꿀팁을 알려주셔서 좋았습니다.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기회가 없었는데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어 꿈을 좀 더 명확하게 설정할 수 있었습니다. 기사로 제가 찾아 읽는 것보다 한 발 더 빠른 트렌드를 알 수 있었고요. 앞으로 제가 테크니션이 되기 위해 어떤 공부와 조사를 해야 하는지 고민할 수 있는 기회였습니다.
단풍이 예쁘게 물든 계절, 전주대학교와 전북대학교에서 영 탤런트 드림 프로젝트가 진행되었습니다. 이번 특강은 CSR과 HR 직무에 대해 자세히 알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열정적인 학생들의 질문이 쏟아지는 뜨거운 강연 현장을 소개합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
강연 내용
기업의 활동 자체가 사회적인 의미를 가져갈 수 있도록 다양한 사업을 기획 및 실행하여 기업의 가치와 사회적 가치가 밸런스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드는 직무를 소개했습니다. CSR 담당자가 가져야 할 중요한 역량은 커뮤니케이션 스킬, 확고한 사회 공헌 철학, 기획 및 네트워크 능력, 사회에 대한 관심, 회사를 설득할 수 있는 이성적인 문제해결 능력임을 설명했습니다.
(내쇼날 모터스)
강연 내용
HR 담당자는 직원들이 가치 있는 직무 수행의 동기부여를 주고 보다 나은 조직문화를 통해 업무 집중도 및 성과 향상을 야기할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에 객관성을 바탕으로 한 문제해결 능력, 신뢰성에 기반한 공감 능력이 중요함에 대해 이야기 나눴습니다.
이현지 매니저
BMW 코리아 미래재단 매니저로서 항상 다른 직원분들이 강연하는 것만 보다가 처음 강연을 해보았는데, 짧은 시간 동안 친구들에게 CSR 직무를 소개하며 내가 업무를 충실히 하는지 정리가 많이 되었던 것 같습니다. 또 우리 회사가 CSR을 얼마나 잘하고 있는지 돌아보는 계기가 되었고요. 특히 저는 Q&A 시간이 너무 좋았는데요, 학생들의 구체적인 질문을 통해 앞으로 펼쳐질 CSR 직무의 미래가 더욱 기대되었던 것 같습니다.
김용진 매니저
대학생 상대로 강연을 하는 것이 처음이었는데요, 학생들을 직접 만나니 선배로서 더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며 저 스스로를 점검해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직접 현장에서 학생들과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경험이 참 좋았고, 감사했습니다. 한 해의 큰 도전이고, 가장 뜻 깊은 의미가 되었던 것 같아요. 직무특강을 준비하면서 제 커리어를 정리하는 계기도 되었고요.
또 Q&A 시간에 학생들의 질문이 현직자로서 고민해야 하는 내용이었는데요. 실무에만 집중하게 되면 본질을 망각할 때가 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다시금 초심을 찾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권민지 학생 (전주대학교)
물류무역학과에 관심이 많아 전과를 했는데, 강의를 듣고 난 후 HR 직무도 고려하게 되었습니다. HR 직무에 대해 모호하게 알고 있었는데, 강사님께서 해당 직무에 필요한 역량을 말씀하시니 제 성향과 일치한다는 생각이 들며 절로 흥미가 생겼습니다.
저는 다양한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 걸 매우 좋아하는데, 직무특강을 듣고 나니 HR 직무가 제 성향과 딱 맞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직무 선택의 폭이 넓어진 것 같아 너무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최예영 학생 (전북대학교)
1학년이라 진로 설정을 아직 못해 여러 직무를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CSR과 HR 직무에 대해 잘 몰랐지만, 현직자분께 들으니 제대로 알고 가는 느낌이라 시간이 전혀 아깝지 않았습니다.
또 이론적으로 아는 것들이 어떻게 실무적으로 쓰이는지 몰랐는데, 이번 특강을 통해 학교에서 배우는 전공 지식이 실제로 어떻게 활용되고 쓰이는지 알게 되어 앞으로의 학업 방향을 더욱 명확하게 세울 수 있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