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그린 에너지가 찾아갑니다

NEXT GREEN TO-GO

BMW 코리아 미래재단은 전기차 배터리를 어떻게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을지 고민한 결과 전기차 배터리를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Energy Storage System-ESS)로 활용하는 방안을 찾게 되었습니다. NEXT GREEN TO-GO는 전기차 배터리를 활용한 이동식 친환경 에너지 저장소로서 출력 시 탄소 배출이 없으며 기존의 디젤 발전기 대비 소음이 적어 다양한 용도로 활용이 가능합니다.

2022년 운영 결과
NEXT GREEN TO-GO
X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 방문

2022년 10월,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NEXT GREEN TO-GO’ 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함께 춘천에 위치한 지촌초등학교 지암 분교장을 방문하였습니다. 전교생 14명인 작은 학교에서 친구들과 체험형 과학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 이번 프로그램은 처음으로 두 목적사업이 함께 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있었습니다. 총 3교시로 진행된 그날의 생생한 현장으로 함께 가볼까요?

1교시 자동차의 숨은 과학원리-워크숍

‘NEXT GREEN TO-GO’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가 함께하는 첫 번째 활동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의 ‘친환경 자동차 만들기:워크숍’으로 시작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친환경 에너지 (태양, 바람, 수소 등)의 필요성과 원리를 알아보고 함께 친환경 자동차를 직접 기획하고 만들어보는 활동을 진행했습니다

2교시 ESS 자동차 만들기

학생들이 전기차의 친환경적인 의미와 이동식 에너지 저장소(ESS)에 대해 쉽게 이해하도록 실제 트럭과 똑같은 원리를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로 소형 ESS 트럭을 직접 만들어보는 활동이죠. 작고 복잡한 부품이 많아 어려울 수도 있는데 강사 선생님의 안내에 따라 차근차근 조립해 나갔습니다. 외관을 완성하고 보조배터리를 넣은 뒤 이름을 적어 ESS 트럭을 완성했습니다.

3교시 자동차의 숨은 과학원리-실험실

마지막 활동은 모바일 주니어 캠퍼스 트럭 안에서 진행되었습니다. 자동차의 안전장치, 동력 전달 장치의 에너지 전환, 제동장치와 마찰력의 원리, 충격완화장치의 원리, 무게중심에 따른 자동차의 안정성, 친환경 에너지와 전기자동차 총 6개의 체험 시설이 트럭 내부에 설치돼 있어 영상과 함께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3교시까지 체험을 마친 지촌초등학교 지암분교장 학생들은 단체사진 촬영 후, 각자가 완성한 트럭을 뽐내며 개인별 촬영까지 마쳤습니다. 이날 촬영한 사진은 현장에서 즉석 인화해 선물과 함께 학생들에게 전달하여 더 풍성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해피사이언스 축제’ 참가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체험

NEXT GREEN TO-GO는 국립과천과학관에서 열린 제14회 해피사이언스 축제에 참여하였습니다. 매년 과학의 달에 열리는 종합과학축제인 해피사이언스 축제 현장에는 과학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양한 콘텐츠들이 마련되었습니다. NEXT GREEN TO-GO는 영상을 통해 모바일 ESS의 작동 원리를 설명하며 방문객의 관심을 유도하였습니다. 또한 NEXT GREEN TO-GO 트럭을 축소한 키트를 직접 만들 수 있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직접 키트를 만들고 또 전기를 충전하여 자동차를 주행해 보면서 전기차의 원리도 이해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성수도시재생 축제
‘꽃길만 걸어요’
푸른 숲에서 진행되는
친환경 프로그램

2022년 10월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서울숲에서 성동구 대표 축제 중 하나인 ‘꽃길만 걸어요’가 열렸습니다. BMW 코리아 미래재단의 NEXT GREEN TO-GO도 함께하여 다양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축제는 크게 체험존과 플리마켓 두 가지 존으로 구성되었는데요. NEXT GREEN TO-GO 체험 부스는 가족 단위 참여자와 공동체 활성화라는 축제 취지를 고려하여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되었습니다. 메인 프로그램인 ‘에너지 트럭 만들기’는 NEXT GREEN TO-GO 트럭의 원리를 체험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된 교육용 키트를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만들어보는 활동이었습니다. 또 일시적으로 전기를 축적하는 콘덴서를 활용한 전기 자동차 키트를 직접 충전하고 주행해 보면서 전기차의 원리를 알아보고 서로 경주도 할 수 있어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까지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